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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트는자유 '움트는 자유' 라는 작품은 오동동문화광장 한켠에 설치된 조각품 이다. 작품 스타일이 안면이 있어 살펴보니 작가가 심이성 이다. 반가운 친구의 작품을 만나니 친구를 만난것 처럼 반갑고 자랑스럽다. 꼬꼬마 시절을 함께 했던 추억들이 떠오르니 더 반갑다. 또다른 작품이 창원칸타빌 오션뷰에 설치되어 있어 조만간 가볼 예정이다. 조각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친구가 대견하고 장하다. 더욱더 많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람한다. 물론 지금도 많지만 #작품 #조각 #심이성 #조각가심이성 #친구 #움트는자유 #친구작품 더보기
저도 연륙교 외로 드론날다 저도연륙교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하는 철제 연육교로 길이 170m, 너비 3m, 높이 13.5m이며 1987년 8월 가설되었는데 '콰이강의 다리'를 닮았다 하여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저도연륙교는 노효정이 감독한 영화 《인디언 섬머 Indian Summer》(2001)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1987년 8월 가설되었고, 길이 170m, 너비 3m, 높이 13.5m이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물 속에서 고기가 노니는 모습이 훤히 보일 정도로 깨끗하고 맑다. 연륙교부터 저도 해변 일대는 마산시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되었다. '콰이강의 다리'를 닮았다 하여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디언 섬머》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이신영(이미연 분)은 .. 더보기
무학산 만날고개 드론영상 요즈음 드론에 빠져 정말 열심히 연습한다. 살면서 제대로 하고싶은일 못하고 살았던 지난날들에 비하면 지금은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거 할 수 있어 행복한거다. 액션캠도 가지고 싶은 만큼 가져보았고 지금은 필요한 만큼 남기고 다 분양 해 주었다. 시계도, 만년필도, 소소 한 것들에 빠져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목적한것을 얻고는 또 행복해 한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만족해 하고 실제 만족한다. 이럴 수 있음에 또 만족하고 어째든 드론을 들고 만날고개 를 올라 잠시 비행을 시키고 영상을 담는다. 연습 또 연습 열심히 연습할 뿐이다. 다음은 헬기에 도전해 볼까... 아 안되는데 더보기
창원 콰이강의 다리 로 뚜벅이여행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창원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다. 2017년 3월 개장한 이후 163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2019.11월 기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의창군 시절에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했다. 본래 이름은 저도연륙교. 길이 170m, 폭 3m 규모의 철제 교량이다. 이 다리가 유명세를 얻게 된 건 2004년 신교량이 설치되면서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하면서다. 다리 바닥을 강화 유리로 마감해 스카이워크로 운영한 것이 중요한 이유다. 기존 교량 상판의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특수 제작된 강화유리를 깔았다. 다른 지역의 스카이워크와 달리 바닥 전체가 아닌 중앙에만 강화유리를 설치했다. 강화유리를 깔지 않은 곳에는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아.. 더보기
마산 가고파꼬부랑길벽화마을 탐방 2021년 1월 1일 마산에 살면서도 잘 몰랐던 그리고 정말 내 살고 있는곳 근처에 있는 아주 예쁘고 정겨운 곳 사람사는 곳 가고파 꼬부랑길벽화 마을을 찾았다.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은 2013년 12월 추산동과 성호동 일대 30여 가구를 잇는 골목에 조성됐다. 여행은 벽화마을 안내도가 설치된 성호서10길과 성호서2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한다. 미국 러시모어산의 큰바위얼굴에 조각가 문신과 천상병 시인 등 창원시와 인연이 있는 예술가의 얼굴을 그려 넣은 벽화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450m 남짓한 골목과 계단에 다양한 그림이 가득하다. 무지개 색깔로 칠한 짧은 돌계단 끝에는 마을 주민이 1910년부터 사용하던 백년우물이 있다. 마산항이 바라보이는 백년우물 옆 물지게 벽화는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 최.. 더보기
마산회원현성지로의 뚜벅이 여행 마산 회원현성지로의 뚜벅이여행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146번지에 위치해 있는 창원 마산 회원현 성지(昌原 馬山 檜原縣 城址) 또는 자산성(玆山城)은 포곡성으로, 흙과 기와를 섞어 축조한 토와혼축 방법으로 토성을 쌓은 형태를 하고 있다. 현재 폭 3m 정도의 북문지와 폭 7m정도 되는 동문지가 확인되었다. 역사적으로 행정상의 구실과 군사상의 구실도 겸한 유서 깊은 성지이기도 하다. 1988년 12월 23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88호로 지정되었다. 회원현성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망루는 사방이 탁 트여 무학산 정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망루에서는 마산항 바다와 마창대교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고 문신미술관과 시립박물관을 연계하여 관광 할 수 있다. ´회원현성지´ 복원공사는 2005년부터 토지보상.. 더보기
산에 든다 코로나19를 피해 산으로 산으로 든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드는 산이지만 산은 늘 같은듯 다르다. 푸르다 붉고 지칠땐 거친 갈색처럼 탁하다. 봄엔 설레임에 간지럽고 여름은 벅차다. 가을 무상에 취해 비틀대다 겨울 입김 호호불며 빈 가지 흔드는 부질없음에 산에 든다. #산 #일상 #하루 #행복 #기록 #마음 #폰사진 #폰카메라 #일기 더보기
창동 오동동은 빛거리축제 중 마산의 중심 창동 과 오동동은 지금 한참 빛거리 축제 중이다.해지는 저녁부터 시작되는 빛거리축제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조명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 해 준다.창동, 오동동으로 빛거리축제 보려가자. 더보기
마창대교 야경 예전 마산과 창원을 연결해주던 다리다. 그 아래 용호지역은 지금 핫한 카페거리가 조성되어 찾는이들이즐비하다. 갤럭시20울트라 로 담아본 마창대교 야경 더보기
예쁜카페 더 뷰 우리동네에 이쁜카페 더 뷰 라는곳이 생겨 찾았다 3층건물 전체에 1층은 주차장으로 2층, 3층은 카페로 사용하는데 맛있는 빵도 같이 판매를 해 가족단위로 많이 찾았다.솔직히 가격은 조금 비싼 느낌이들었다 과즙을 착즙해 만들어 판다는 쥬스는 특히 비싼감이 있었지만 커피는 비교적 맛이 있었다.그리고 눈앞에 펼쳐지는 마산항전경과 마창대교는 더 뷰 의 매력포인트가 되지않을까 싶다. 더보기
모녀의슬픈전설이 서민 만날고개 평소 그냥 편백나무 숲으로 운동을 하기위해 일상처럼 오르는 무학산 만날재(만날고개)에는 사실 고려시대 어느 모녀의 애뜻한 전설이 베여있는 장소다. 그래서 매년 추석을 전후에서 모녀상봉을 주제로 상봉제를 펼친다. 고려 말엽 마산포 바닷가 마을에 살던 가난한 양반 이씨 가문의 편모 슬하 큰 딸과 친정 어머니가 전설의 주인공이다. 열일곱살 맏딸이 어머니와 어린 두 동생을 보살피고자 고개 너머 부잣집 윤진사댁으로 시집을 갔는데 엄한 시집살이를 겪으며 눈물의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친정이 그리워도 마음대로 가볼 수 없던 그 딸이 어느날 먼 발치에서라도 친정집을 보려고 고개에 올랐는데 때마침 시집간 딸이 보고싶어 고개를 올라온 친정 어머니와 ‘이심전심’으로 만나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얘기다. 이 전설이 면면히 이어오.. 더보기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뒤 태풍 마이삭이 우리지역을 지나간 두 인근 산호천에 물이 넘친다. 그런데 유속이 너무빨라 물이 오래 머물지 못하고 바다로 흘러든다.조금만 더 천천히 흘러가면 물고기들도 오래 머물텐데 바다를 향해거침없이 흘러가버린다. 제법 세차든 바람도 잦아들고 도심은 다시 평화로워진다. 이 또한 지나가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