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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쉬 한잔 마산 합성동 '인디'라는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기네쉬 한 잔... 호가든 보다 나는 기네쉬가 맛이 깊고 담백해서 좋다. 스페셜 스테이크 요리와 기네쉬 한 잔으로 저녁 허기를 해결한다. 배부르면 저녁 됨 더보기
외출 어제 일요일 비가 억수같이 내렸다. 산을 오르려고 했는데 비 때문에 그냥 집안에서 보내고 오후 마산도서관에 들린다. 마산도서관 현관에 전시된 이런저런 작품들도 감상하고 사진에도 담고 다시 천천히 걸어 오동동, 창동, 어 시장도 둘러본다. 더보기
책 빌리기 마산합포도서관에 들려 책을 빌린다. 아무생각없이 경상남도교육청 회원증 을 내밀자. 그건 사용할 수 없단다. 아차 이곳은 창원시립도서관이지 얼른 회원증을 발급받고 책을 빌려온다. 규모면에서 교육청도서관 보단 크지 않지만 집에서 운동한다 생각하고 천천히 걸어갈 수 있는 곳이라 책 반납하기가 좋은 곳이라 이용하기에 좋다. 열심히 읽자. 이왕이면 더보기
와당 어제 우리동네 나들이에서 만난 카페 '와당' 한옥을 이용해 카페를 꾸몄는데 아기자기 한 소품들이 보기도 좋고 생강차 도 맛있어서 좋다. 간만에 딸아이가 커피를 사준다고 해 둘이서 낄낄대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한다. ㅎ 다시 가볼만한 곳이다. 더보기
가을 가로수가 좋다 아지트 가는 길 노랗게 물든 가로수 길이 좋다. 노란 은행잎은 바람의 속삭임에 하나 둘 이별을 한다. 두려움에 채 떨치지 못한 이별 스치는 작은 바람의 손짓에 머뭇 머뭇 몸 맡긴 채 바람 따라 떠나간다 미련 없이 미련도 없이. 더보기
아지트 가는 길 가을비 촉촉하게 거리를 적신다. 이 비 그치면 좀 더 겨울이 가까워지겠지 자연은 그렇다. 순리대로 돌고 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겨울, 봄, 여름, 가을 가을, 겨울, 봄, 여름 여름, 가을, 겨울, 봄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작도 끝도 없다 가을비 촉촉하게 거리를 적신다. 이 비 그치면 가을은 한참 깊어지겠지 더보기
만날재에서 만난 가을 오늘도 천천히 산을 오른다. 가능한 일상 처럼 산책삼아 오르며 건강도 지킬 욕심에 천천히 오르다. 폰카로 단풍도 담고 가을을 즐긴다. 가을 참 좋다. #산책 #만날재 #만날고개 #단풍 #가을 #건강 #욕심 #산 #폰사진 #폰카메라 #가을사진 더보기
'10월의 추천길' 주남저수지 둘레길 창원시는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 탐방 둘레길'이 10월의 추천길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추천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국민 걷기여행길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걷기 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남저수지 탐방 둘레길은 코스 중간에 문화관, 탐조대, 꽃길, 정자 등 볼거리가 많아 지루할 틈이 없고 전체적으로 길이 평탄해 노인과 아이들이 걷기에도 부담이 없다. 둘레길은 전체 7.5㎞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람사르문화관과 주남생태체험관을 지나 물억새가 양옆으로 늘어선 제방길을 걷다 보면 탐조대에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해마다 120여 종 8만여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 훌륭한 자연학습장이 된다. 탐조대 뒤 연꽃단지와 무논조성지에는 25종의 어류와 233종의.. 더보기
월영성당 집에서 천천히 걸어 경남대 앞 댓거리를 찾았다. 우리집에서 한참을 내려가야 하기에 처음부터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찾았다. 그러다 예전보다 잘 정리된 월영성당을 만난다 건물도 이쁘고 뒤로 하늘도 이쁘다. 얼른 폰 카메라에 담아 본다. 더보기
오동동 소리길 회의 참석차 오동동을 방문했다. 간만에 찾은 오동동 소리길은 여전하다. 소리길로 드는 골목길 초입 오른쪽으로가 원조 아구찜 골목이 있다. 오동동 소리길 이길의 끝에 오동동 문화거리가 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마산 3.15의거 발원지가 있다. 더보기
마산역 앞 풍경 마산역에서 내려 제일먼저 계단을 내려오면서 만나게 되는 풍경이다 즉 마산의 첫인상이다. 예전 마산광장은 전국에서 제일 넓은 광장이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넓은지를 잘 모르겠다. 여간 마산역사에서 나오면 바로 이 풍경을 보게 된다. 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은상 시비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시인이라 마산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심해 수난을 많이 당한 시비다. 마산역 광장 가장자리에 세워져 있다. 그런데 노숙자들의 노성방뇨를 했는지 냄새가 심하게 난다. 그리고 그 옆에는 시민단체들이 세운 또다른 조각 작품이다. 녹슬고 낙서가 되어 있는 상태로 냄새와 더불어 관리가 안된 상태로 거의 방치되다 시피 하는 것 같아 보기에 안좋다. 그리고 마산역 실내 넑고 쾌적하다. 이날 나도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간만에 역.. 더보기
오동동 그리고 소녀상 마산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 외롭게 서있는 소녀상 탈도 많고 사연도 많은 소녀상 이기에 더 외롭게 보인다. 가을의 끝인지 춥기도 하다. 하루빨리 일본정부의 성의 있는 사과로 남아있는 할머니들의 한 이 나마 풀 수 있게 되기를 바람하며 더불어 오동동 문화의 거리 사방이 술집이 있는 곳에 외롭게 서있는 소녀상이 제자리에 편안하게 자리잡기를 바람해 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