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바구

내가 보는 풍경

가능한 매일
산에 올라 내가 보는 풍경
가포를 지나
마창대교 가 보이고
수많은 아파트들이
빽빽히 들어 선 곳에
사람이 산다.

좁디 좁은 저곳에서
더 더 더 하며
가지지 못해, 이루지 못해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아귀처럼 산다.

채워지지 않아
생겨나는


그래서 사는게
고 라고 한다
삶이 곧
고 인 것을

'사는이바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학산 둘레길  (0) 2023.09.08
여명  (0) 2023.09.08
숲이보약 만날고개  (0) 2023.06.02
숲이 보약입니다.  (0) 2023.03.07
바라던 운동기구 설치  (0)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