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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해양누리공원 마산에 조성된 수변공원 인 3.15해양누리공원 으로 가끔 산책을 간다 2022년 12월 4일 일요일 약간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찾았다. 8자형 보도교 를 중심으로 길게 이어진 3.15해양누리공원 은 여름이면 엄청난 인파가 찾는 곳이다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도 조경등 공사가 간간히 이어지지만 3.15해양누리공원 은 분명 창원의 랜드마크 가 될 것이다. 또 창원의 명물이 될 것이고 겨울은 겨울 나름의 풍경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315해양누리공원 #마산여행 #수변공원 #맛있는여행 #여행 #Traval #trip #여행기록 더보기
바라던 운동기구 설치 무학산 둘레길 만날고개 길 중 내가 머물며 가벼운 운동을 하는곳인데 얼마전 운동기구들이 설치되고 의자와 평상도 설치되어 평소 내가 소원했던일이 이루어 졌다. 이젠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근육들도 풀고 또 의자에서 편히 쉴수도 있게 되었다. 그리고 건너편 대곡산이랑 다리도 생겨 이대로 쭈욱 오르면 대곡산이고 무학산정상이 된다. 이런게 복지 아닐까 싶다. 필요한곳에 필요한 시설을 해서 좀 더 많은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것 그래서 기분이 좋다. 오늘 시작을 기분좋게 할 수 있어서 덕분에 더보기
창동 해송 쌈밥 마산창동 해송 쌈밥 푸짐하다. 더보기
3.15해양누리공원 야경 3.15해양누리공원 야경 마산만 도 충분히 아름답다. 더보기
카페 두곳 우리동네 새로 생긴 카페 두곳 Coffee SAN 그리고 MABOUL Coffee 무학산 산복도로 무학로 변에 위치한 카페인데 두곳 다 최근에 생긴곳이고 신축건물이고 Coffee SAN이 몇개월 먼저 생겼다. 두곳 다 마산만이 내려다보이고 마창대교와 돝섬 해양신도시가 내려다 보인다. 전망은 두곳다 괜찮아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 나도 가끔 천천히 걸어가 라떼 한잔 한다는 그 옆에 하얀 목련이 덤으로 만개했다 더보기
3.15해양누리공원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 김주열 열사는 1960년 3월 15일, 자유당 이승만 독재정권이 저지른 부정선거에 항거한 마산 3.15의거 시위 중 행방불명되었다. 그로부터 27일 후인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 떠오른 열사의 시신은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혀 끔찍한 모습이었다. 독재자의 하수인인 경찰들이 3.15의거 현장에서 쓰러진 열사의 시신에 돌을 매달아 바다에 던져버렸던 것이다. 이와 같은 독재자의 만행에 마산 시민들의 분노는 민중봉기로 폭발했다. 그리고 이날, 4.11마산민주항쟁의 불길이 전국으로 번져 마침내 4.19혁명으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이곳을 ‘4월 혁명발원지’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민주화운동 관련 장소가 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이곳이 처음이다. 더보기
간만의 어반스케치 잠깐 시간이 나 동네 풍경을 스케치해본다. 어반스케치 개념으로 어제 다이소에서 3천원주고 구입한 고체물감과 1천원 짜리 붓으로 또 3천원 짜리 A6 스케치북 으로 다시 그림 연습을 해본다. 물론 더 좋은 물감도 있고 더 좋은 붓도 있고 비싼 스케치북도 있지만 예전처럼 매일 그림을 그리던 습관을 들이려는 것이 목적 이기에 일단 연습 개념으로 그려보려는 것이다. 그리고 간만에 붓을 잡으니 스케치 부터 집중이 안된다 고요한 마음으로 집중해 세밀하게 그리고 싶은데 그것부터 안된다. ㅎ 그것이 내 한계다 #고체물감 #그림 #그림연습 #물감 #붓 #색칠 #art #수체화 #어반스케치 #연습 #욕심 더보기
하늘에서 본 마산전경 오늘 흐린하늘을 한 마산시내 전경을 드론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마산의 하늘은 흐리지만 도심의 우중충함에서 겨울의 끝을 느낄 수 있네요 더보기
양덕 코다리찜 맛집 '어장' 마산 양덕에 어장 이라는 코다리찜 집이 있다. 반찬도 정갈하다. 그보다 코다리찜이 맛있다 가정집 같은 분위기에 깨끗한 상차림이 맛있다. 손님들 모시고 오심 좋을 것 같다. 어장 이름도 좋다 깔끔해서 좋고 맛있어서 좋다 더보기
창동 다전 창동에 들리면 다전(茶田)을 찾아 대추차 한잔 진하게 마신다 진해콩이 먹거리로 따라 나온다. 전시되어 있는 잔을 두개 구입한다. 잔을 만든 작가가 누구라고 설명은 들었는데도 작가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상관없다. 둥굴레차 를 우려 구수함을 한모금씩 음미한다. 그러면 되었다. 차 한잔에 여유는 덤이다 그러면 되었다. 더보기
지금 행복할란다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프리몰에 알랴딘 책방이 생겼다 덕분에 내 아지트 가까이에 내게 유익한 갈곳이 생겼다. 운동삼아 살살걸어가 책방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마음에드는 책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벌써 여기서 구입한 책이 제법 된다 맑고 향기롭게는 법정스님 책인데 평소 구하고 싶어도 잘 안보이더니 아주 좋은상태로 구입할 수 있었다 심지어 천상병 시인의 책도 구할 수 있는 보물 발견소 이다. 한가지 휴대폰으로 모든 정보를 습득하는 요즈음 일부러라도 책을 읽으려 노력을 한다. 잠시 그냥 책을 읽는다. 그래도 이럴 수 있음에 나에게 감사한다. 가끔 책도읽고 여행은 마음가는대로 떠나고 올해도 변함없이 늘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세월이 가거나 말거나 나이를 먹거나 말거나 나는 단지 지금 존재할 뿐이니 지금 웃고 .. 더보기
창원 문화동 소화천  우리동네에는 무학산에서 흘려내리는 작은 소화천이 몇개 있는데 무학산이랑 바다까지의 거리가 짧고 급경사라 물이 하천에 머무는 시간이 아주 짦습니다 대신 봄이면 벚꽃이 너무나 이쁘게 피어 어디보다 이쁘게 피어 4월이면 벚꽃축제가 열릴 정도 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록 취소되었지만 소화천 작은다리중 한곳인 연애다리 위에 작은도서관이랑 천천히 배달되는 청개굴 우체통이 생겨 미래의 자신에게 혹은 연인또는 부모님 에게 하고싶은 말을 전할 수도 있답니다 여름이 지나 가을로 가는 지금계절에도 녹색 싱그러움으로 하천가 테크길을 걸으며 마음껏 사색을 해도 된답니다. 주변에 이쁜카페 도 있으니 달콤씁쓰럼한 커피도 한잔하시며 바이크로 오세도 좋은 곳 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