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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봄 꽃이 핀다 봄이 와서 꽃이 피는게 아니라 꽃이 피어서 봄이 오나 봅니다. 더보기
그냥 이대로 살란다 집에서 창동까지 일부러 걷는다. 산으로 못가는 대신 창동까지 걸어간다.평소에도 일요일은 어지간하면 바울이랑 산복도로를 걸어 창동 나들이를 한다. 운동대신 하는 방법이다. 걷다보면 꽃도보고 여유도 있다.조금 느려도 좋다. 나는 이런 삶이 좋다. 욕심 부리지않고 하고 싶은것들 하며 살고 있는 지금이 좋다.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잘 수 있는 삶 사는거 별거 없다. 이래도 살고 저래도 살더라. 마음가는대로 그냥 그리 살리라 한다. 더보기
가고파 꼬부랑길벽화 마을로의 뚜벅이여행 2021년 1월 1일 마산에 살면서도 잘 몰랐던 그리고 정말 내 살고 있는곳 근처에 있는 아주 예쁘고 정겨운 곳 사람사는 곳 가고파 꼬부랑길벽화 마을을 찾았다.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은 2013년 12월 추산동과 성호동 일대 30여 가구를 잇는 골목에 조성됐다. 여행은 벽화마을 안내도가 설치된 성호서10길과 성호서2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한다. 미국 러시모어산의 큰바위얼굴에 조각가 문신과 천상병 시인 등 창원시와 인연이 있는 예술가의 얼굴을 그려 넣은 벽화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450m 남짓한 골목과 계단에 다양한 그림이 가득하다. 무지개 색깔로 칠한 짧은 돌계단 끝에는 마을 주민이 1910년부터 사용하던 백년우물이 있다. 마산항이 바라보이는 백년우물 옆 물지게 벽화는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 최.. 더보기
완연한 봄 이다 완연한 봄 따스한 햇살 나른하게 실눈뜨고 쉬고 싶은 봄몸은 천근만근 걷기도 힘들 만큼 무거운 교통 사고의 흔적들몸 여기저기 연두색 멍울들이 슬금 슬금 통증만큼 피어 오른다.이 또한 지나가고 이 만큼 인게 어디냐 내가 참 복도 많지 싶다. 봄을 느끼고 있으니 더보기
마산 창동예술촌으로 뚜벅이 여행하기 13년된 똑딱이 카메라 Panasonic DMC FH5 를 들고 마산창동으로 뚜벅이여행 을 다녀온다 더보기
유채꽃도 피었다 아침 산책길 헤드폰속 음악소리에 집중하며 고개 숙이고 걷는다.제법 매서운 바람 차갑지만 유채꽃도 피고 매화도 피고 곳곳에 움트는 봄을 만난다.가볍게 몸을 풀기 좋은곳 사람이 없다. ㅎ 더보기
동네한바퀴 중 봄을 만난다 동네 한바퀴 산책을 하다가 여기저기서 봄을 만난다슬금슬금 봄은 이미 우리곁으로 와 있더라 더보기
채정은 작품 전시회 창동길이 어느새 일상이 되어 걷다가 얻어걸리는 문화적인 혜택 도 격이 높아 좋다.창동예술촌 내 창동갤러리에서 채정은 작가의 작품들이 3월1일부터 3월 30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일상에서 걷다보니 누릴 수 있는 작품이라 더 좋다. #전시회 #창동골목여행 #창동예술촌 #창동갤러리 #채정은 #작품전시회 #마산가볼만한곳 #마산여행 더보기
린다리 플리마켓 구경가자 딸 아이 가 내일 플리마켓을 합니다. 할 때 마다 골목을 가득채워 호응이 좋다고 하니 내심 다행입니다.내일은 또 공연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심심하면 한번 지나치지 마시고 방문해 응원 부탁드립니다.창동 김명시장군학교길 바로 앞 작지만 갬성 가득한 린다리 앞에서 플리마켓 펼쳐집니다. 더보기
꽃이 피니 봄 인가 봄 꽃이 핀 것 보니 봄인가 봄 더보기
3.15의거 참여 조형탑 제일 여고앞에 얼마전 작은 조각작품이 하나 생겨 보았더니 3.15의거 당시 참여했던 제일여고 선배들을 기념하는 조각상이었다.녹색인데 솔직히 조금은 생뚱맞다 작가가 품은 생각을 읽어내지 못한 나의 무지일 수 있으나 대문이랑 너무 빗나가게도 어슬프다.설명이 없으면 뭘 의미하는지를 모르겠다. #315의거 #마산 #제일여고 #조각상 #상징물 #조각 #작품 더보기
부림문화광장 부림문화광장 한켠에 허당 명도석 애국지사 를 만날 수 있고 마산에는 이분의 호로 명명된 허당로 가 있다.부림시장은 한복으로 유명하다. 그런곳에 이렇게 광장이 있어 매년 한복축제가 펼쳐진다.광장이 있다는것은 문화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평소는 쉼터로 부림시장을 찾는 분들에게 또 주변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부림문화광장이 많은 분들이 찾는 그런 곳이 되기를 희망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