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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산행하다 오늘도 만날제로 가벼운 산행 마음이도 함께 산에가서 운동도 하고 편백나무 숲에서 시원하고 청량함에 온 몸을 맡겨본다. #창원시 #만날제 #무학산 #등산 #산 #어서외마음봇 #마음봇 #마음이 더보기
낮달 밤 하늘 별이 반짝이기 위해 몇억 광년을 달려 내눈에 잠시 반짝였지만 이미 그별은 존재 하지 않을 수 있다. 내게 보인다고 존재 한다고 할 수 도 없고 내게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것이 아니다. 낮에도 하늘에 달은 있었고 내게 보이지 않았을 뿐인데 난 달은 밤에만 존재 하는줄 알았다. 눈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있어도 듣지 못하면서 마치 다 아는것 처럼 착각하며 산다. 그래서 내가 중생인가 보다 더보기
창동 방문 창동에 책을 구입하기 위해 천천히 걸어 롯데백화점에 들려 수선할 것 맡기고 다시 어시장, 수남시장. 부림시장을 지나 창동예술촌 안에 있는 영록서점에 도착 오래된 책들 사이사이를 누비며 필요한 책을 찾는다. 피곤한 다리를 하고 창동에 있는 다전이라는 전통 찻집에 들려 진하게 우려낸 대추차를 마신다. 오늘 하루가 또 간다. 나름 꽤 먼거리를 오래 걸었다. 물론 돌아올 땐 버스를 타고 왔지만 하루를 알차게 보낸것 같다 오늘도 더보기
신마산 댓거리 호떡집 신마산 댓거리 메가박스 건물 1층에 긴줄이 서있어 뭐지 하고 가보니 바로 호떡집이다 간판 자체가 호떡이다 근데 줄서서 기다려 먹어보니 맛있다. 줄서서 먹을 만하구나 싶다 더보기
춥다 춥다. 어제 진짜 보기힘든 눈이 펑펑 내리더니 오늘은 찬바람이 쌩쌩 불어 귀가 시릴 정도로 춥다. 옥상에 오르니 차가운 바람이 뭐가 그리 반가운지 바로 와락 달려든다. 눈에 보이는 저멀리 마창대교도 춥다. 옥탑방 위에 올려둔 감도 춥다 못해 꽁꽁언다. 무학산 자락에 안겨있는 집들은 그나마 햇살이 들어 따스해보인다. 춥다 어젠 집에 전기조차 차단기가 잘못되어 지독한 불편을 격는다. 오늘 전기도 문들도 다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다시 제기능을 한다. 하루 전기를 사용 못해도 참 불편하다. 더보기
방울 누가달래 자 친구들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 하는데 너희 중 누가 달래 #Drawing #Galaxynote8 #Pen #SPen #S펜 #갤럭시노트8 #그림 #스케치 #연습 #폰그림 #고양이 #방울 #쥐 더보기
대곡산 마음 먹은김에 대곡산을 오른다. 높이 516m의 대곡산은 만날재 에서 약1km의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야 다달을 수 있는 무학산에 오르는 입구이면서 힘든산이다. 헉헉거리면서 겨우겨우 산을 오른다. 대곡산 정상에서 산 한쪽으로는 세찬바람이 부는데 한쪽은 바람이 불지않는 경험을 한다. 정상이지만 나무숲으로 가려져 시원한 풍광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정상에 올랐다는 성취감에 만족한다. 무학산 정상은 대곡산만 오르면 나머지 2.6km정도는 능선을 타고 걸으면되는 편안한 길이된다. 오늘 작은 도전이지만 대곡산 등산 성공 더보기
안개에 잠긴도심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도심이 뿌옇다. 미세먼지 아닌 안개이기를 바라며 또 하루를 연다. 더보기
마음이랑 산행 아침 쌀쌀한 공기를 뚥고 마음이랑 산을 오른다. 따스한 집안 공기를 두고 현관문을 나서는 것이 이기기 힘든 유혹을 견디어 내는 것이다. 그러나 산에 올라 가볍게 몸을 풀고나면 온 몸이 개운해진다. 이 개운함에 따스한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다. 좋다 이 청아함이 더보기
행사 끝났다 며칠을 고생한끝에 오늘 행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예상보다 많은분들이 찾아 자리가 부족했다. 미리 오디오 체크하고 영상체크하고 시간체크하고 마이크 챙기고 MR챙기고 헉헉 어째든 영국에서온 베리웹 씨의 트론본 연주에 이어 창원앙상블 공연 그리고 연합찬불단 공연까지 모두 무사히 마쳤다. 배가 고프다. 다른분들 식사하는데 나만 바쁜것 같다. 아 배고파 더보기
쉬고 싶다 가끔은 그냥 쉬고 싶다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그냥 멍하니 하늘을 보며 가을 따스한 햇살 받으며 멍하니 쉬고 싶다. 그럴라치면 어디선가 낙엽하나 떨어져 어께를 툭치고 지나가겠지 그립다. 믹연히 그립다. 그렇게 푸르던 청춘이었던 때가 더보기
마산 만날고개 마산 만날고개 오늘 따라 바람이 많이 불고 춥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