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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 돝섬으로 봄소풍가자 여기저기 봄이 연두색 작은 고개를 내밀고 개나리, 진달래 꽃눈을 머금는 3월 5일 첫째 일요일 오후 3시 마산 돝 섬에서 뜻깊은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MBC 경남 아침의 행진의 김 군, 용 언니의 토크 콘서트와 함께 둘레길을 마가스님과 함께 걸으며 봄이 오는 소리도 듣고 추운 겨울 움츠렸든 마음을 음악과 마가스님의 말씀으로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떨지. 한편 이날 행사는 마이 뉴스코리아 주최, 창원시 불교연합회, 창원 생태해양관광포럼 후원으로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주)돝 섬 해피랜드 055-245-4451로 문의하면 된다. 많은 참여 바란다. 더보기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2017년 1월 8일 일요일 한가한 오후 마산 추산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15교구 통도사 말사 정법사를 찾았다. 그동안 어마어마하게 장엄된 가람들이 우뚝 솟아있는 정법사에서 예전의 고즈넉함을 찾을 순 없었지만 단층의 화려함은 좋다 겨울 파란하늘위로 오방색 단층은 더욱더 보기에 좋다. 잘 장엄된 단청들과 문수, 보현보살님이 좌우 건물벽에 부조되어 가람은 더 장엄해 보였다. 그리고 일주문이 떡하니 입구를 장업하고 그앞으론 세속의 중생들이 오간다. 4층 대웅전은 아직 공사중인데 단층의 세밀함에 사실 놀랍다. 대웅전 현판은 아직 없지만 앞에 건물이 대웅전이다. 2층 만불전 중앙에 모셔진 엄청난 크기의 석가모니부처님으 상호도 좋다. 단 뒤 광배가 부처님 상호에 비해 너무 작아 조금 불만이다. 4층에서 바라본.. 더보기
팔용산 마산 봉암동과 창원 팔용동 일원에 펼쳐져 있는 마산의 명산 팔용산 높이는 328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다양한 등산로를 확보하고 또 팔용산 돌탑 같은 볼거리 있고 산 중앙에 너르게 품은 수원지 같은 경우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꺼리를 제공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팔용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마산의 도심은 예전에 비해 많아진 빌딩과 그 폭이 줄어든 마산만을 내려다 보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다. 오히려 가을산 같은 겨울산행이었는제 억새는 아직도 피어 바람에 흔들거리고 있었다. 가볍게 올라 갈 수 있는 마산의 명산 팔용산 일요일 가볍게 가족이 함께 오를 수 있어 더 좋다 더보기
오동동, 창동으로의 추억따라 빛 여행을 떠나자 마산 오동동 불종거리에는 지금 한참 빛거리가 펼쳐진다 창동 상상길에는 크리스마스 성탄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빛을 이용한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눈사람에서 산타까지 그리고 창동골목길을 여행하다 보면 이렇게 길바닥의 하수구 뚜껑조차 예사롭지 않다. 또 한곳 대다수 마산의 추억속 그장소 고려당 빵집 여고시절 이곳이 만남의 장소이고 수다 떨었든 그곳이리라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다 다만 시설은 현대화 되어 있고 사람은 여전히 많다. 루들포도 만나고 산타곰도 만날 수 있는 창동 오동동 골목길 여행 상상실 여행을 떠나자 더보기
브라운핸즈 가포 마산 가포에는 예전 버스회사를 인수해 그자리에 브라운핸즈 가포점이 들어서 영업을 하고 있다. 분위도 좋지만 그곳에서 바라보는 마산전망이 일품이다. 지금은 젊은이들의 명소로 사진촬영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더보기
가포장어집 마산 가포에는 예전에 물맑고 공기좋은 휴양지 였지만 지금은 바다는 매립되어 컨테이너항이 되었고 바다는 멀리 달아나 그자리는 그저 추억만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원 가포는 그래도 명맥을 유지하며 장어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가포에는 장어를 미리 요리를 해서 주기 때문에 일일이 구어먹거나 할 필요가 없다. 의외로 저렴하고 맛도 있고 두사람이 4만원 안팍으로 양념장어와 소금구이 장어를 둘다 반반씩 맛볼수 도 있다. 옛 가포 마을안에 쭈욱 이어져 있는 장어집 어느집엘 가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맛있다. 더보기
가을에서 겨울사이 어느순간 눈을 들어보니 거리에 은행잎이 온통 노랗게 물들어 있었다. 정말 어느순간이더라 가을인 줄 알았는데 가을인 척 한거더라 이미 겨울속에 들어 길을 가는 내내 찬바람에 옷깃을 나도 모르게 여미고 있더라 사람들 모두 조금씩 내린비에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을 보고 고개들어 하늘을 보다가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발견하고는 아하 하지 그런데 말이야 그 땐 이미 겨울 깊숙이 들어와 있었던 게야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가을인척하는 계절에 속았던거지. 어느 사이엔가..... 더보기
나의 허물을 고치면 아침 햇빛 오늘따라 찬란하다. 하지만 바람은 차다. 무엇 때문일까. 가난한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나서 그 마음 때문에 또다시 우울하다. 내가 어두우면 세상이 어두운 데 나는 그것을 세상이 어둡다고 했다. 내 마음이 바르면 세상도 바르게 보이고 내 마음이 삐뚤어져 있으면 세상을 보는 창도 삐뚤어져 보인다. 이와 같이 평소 거짓말 잘하고 남을 잘 속이는 사람은 남도 자기와 같이 거짓말 잘하고 속이는 줄 알아 남을 잘 믿지 못한다. 내가 정직하면 남도 정직하게 보인다. 남이 그릇되게 보이는 것은 내가 그릇되기 때문이다. 남의 허물들이 보이는 것은 내가 허물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 남의 허물과 삐뚤어진 세상을 다 바꾸려 하면 그저 시끄럽고 요란한 뿐 고쳐지질 않는다. 그러나 나의 허물을 고치고 삐뚤어진 마음.. 더보기
회전초밥집 스시브로 마산 양덕 메트로시티2차 안에는 스시브로 라는 회전 초밥 집이 있다 사실 점심 때 그냥 간단하게 먹을 것이 없나 하고 찾다가 찾아간곳인데 두번째다 나는 간단하게 회전 초밥이 아닌 그냥 식탁에 앉아 먹을 수 있는 초밥을 시켰는데 기본이 25.000원이다. 그런데 문제는 초밥을 싸고 있는 회가 조금 질기게 느껴 진다. 분명 싱싱한 재료를 사용했을 것인데 이상하게 입안에서 질기게 느껴지며 거부반응이 나타난다. 그리고 양이 한사람이 먹기에는 너무 많아 배가 부르면서 슬슬 먹기가 부담이 된다. 두사람이 먹기엔 좋을것 같은데 우리는 두사람이 각각 하나씩을 주문했으니 참 어처구니가 없다. 두번째 방문인데 첫날은 분명 맛이 있었는데 이날은 조금 재료가 질기다는 느낌 때문인지 별로 였다. 스시브로 가격 대비 나는 불만족이다 더보기
일식집 점심 특선 우리집 가까이에 요즈음 일식집이 많이 생겨 참 좋다. 좀 더 다양하게 스시나 초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집은 오늘 처음 같는데 가격대비 먹을 만 하다. 초밥도 맛있고 미소된장국도 맛있다. 위치는 마산역 앞 365 병원에서 전자랜드 방향으로 전자랜드 옆 주차장을 끼고 돌면 바로 오른쪽 에 작은 일식집이 나타난다 바로 그집이다 점심 특선 15.000원 이면 맛있는 스시랑 우동 을 먹을 수 있다 더보기
사랑초 활짝 피었다 뜻밖의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 그것도 사랑초 란다. 사랑 좋아하는 내게 사랑을 놓고 가신다. 아주 잘자라는 꽃이란다. 조금 큰 통이 있음 그곳에 심어두면 모진 겨울도 이겨내는 꽃이란다. 사랑초 이름만큼 꽃도 이쁜데 표현을 못하겠다. 갤럭시S6 너만 믿는다 더보기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2012년6월 5일 구산면에 있는 해양세트장을 다녀왔다. 가야시대.. 김수로왕이 철기를 다루던 곳 입이다. 세트장 안에는 용광로와 제련시실들이 갖추어져 있다. 너와지붕들이 보이고 이층에서 내려보니. 마을 촌장이 된 기분이다. 또 저잣거리다 농기구부터 그림 동물가죽 등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한곳은 최 빈민들이 사는곳이다. 지금은 다른 작품을 준비 중 이다. 중앙 바닷가 건물이 김수로왕의 숙소가 있기도하고 무역을 위해 배를 접안하기도 했던 곳이다.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아이들 이랑 한번쯤 다녀올만하다. 그리고 근처 바닷가 식당에서 식사도 할 수 있으니 드라이브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가시는 길은 물론 승용차를 이용해도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마산역 앞에서 출발하는 시내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