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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해바라기축제 경상남도의 작은 시골마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에 지금 한참 해바라기 축제 중 이다 마을 뒷산가득 해바라기꽃이 활짝 핀 장관을 보려고 전국각지에서 수만은 괸광객이 찾아 사진에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약 60만송이의 해바라기 꽃이 일제히 해를 향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은 차라리 말로표현하기 힘든 모습을 연출한다. 자연이 펼치는 연출. 마을입구에서 마을화폐를 구입한 후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약 한달가량 축제가 펼쳐진다고 하니 일정 조율 잘하시면 해바라기 바다의 출렁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힐링이 되는 섬 돝섬 마산의 상징 돝섬 해상유원지 작은 섬이지만 섬둘레 를 천천히 한바퀴 돌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곳 잠시 유람선을 타고들어가 작은섬의 주인처럼 천천히 파도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걷다보면 아 좋다 하며 행복해 질 것이다. 하지만 돝섬은 창원시의 무관심으로 찾는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중이다. 그 와중에 돝섬을 살리기 위해 전전긍긍 애를 태우는 이가있다. 바로 돝섬 해피랜드 대표 오용환 사장이다. 그는 돝섬의 가능성에 빠져 돝섬을 살리기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무 협조로 돝섬을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제동이 걸린다. 무엇을 하려해도 안된다 하고 비 협조적인 공무원들의 태도에 오 사장은 번번히 좌절 해 왔다 한 때 마산의 상징으로 마땅히 갈곳이 없는 마산 아니 창원의 갈 곳이 될 수.. 더보기
부끄럽다 오늘 버스를 타고 마산신세계 백화점을 같다가 시간적인 여유가 되어 돌아올 땐 걷기로 하고 천천히 걸으니 주변이 보인다 횡단보도에 서 있으니 하얀담배꽁초가 정말 부끄럽게도 많이 버려져있다. 지금 담배값 엄청나게 비싸다. 그 안에는 세금이 대부분인건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다고 담배꽁초를 아무렇게나 버리라는 건 아닐것이다.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담배꽁초는 약과다 보도와 길 경계석에 보이는 하얀것들은 전부 담배꽁초다. 그리고 아침 가계문앞에 버려진 수많은 담배꽁초들을 보고 있으면 도대체 담배꽁초는 쓰레기는 이렇게 함부로 버리는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담배는 피우고 발 아래 그냥버린다. 싱가폴 처럼 길에서 담배를 피우고 함부로 버리면 엄청난 벌금을 내도록 하고싶다. 담배를.. 더보기
봉산마을 창원 신촌 봉산마을 입구 작은카페에서 시원한 카라멜 마끼아또 한잔 마시고 천천히 동네 구경을 한다. 마치 과거로의 여행처럼 마을 뒤로 낡고 오래된 스레트 집들이 쓰러질듯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리고 그곳에 살고계시는 할머니들이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눈다. 봉산마을 내가 마산에 살면서 많이도 신촌을 오가며 그곳인데 난 마을의 존재를 몰랐다. 이런 마을이 이곳에 있었는지 덕분에 잠시 시간여행을 한다. 소풍이라는 칼국수집 일요일이라고 쉰다. 특이하게 그 앞 은행나무잎이 가을처럼 노랗게 물들어있다. 그리고 그 옆엔 과거를 지우고 세운 원룸빌딩이 아름다운 하늘을 뒤로하고 웅장하게 서있다. 더보기
덥다 더워 덥다 더워 버스에서 내리면 갑자기 훅하고 뜨거운 열기가 밀려들어 온다. 오래 전 중동의 두바이공항에서 비행기환승을 하려고 내렸는데 비행기 문을 나서는 순간 훅 하고 마치 사우나탕의 뜨거운 열기가 올라왔다. 딱 그 느낌이 지금 대한민국 땅에서 내가 어제 느꼈다. 허긴 덥다고 집집마다 에어컨켜지 도로에는 차들이 에어컨 켜고 달리고 있지 사방팔방 자신들 시원하자고 뜨거운 열기는 바깥으로 내 뿜고있으니 바깥공기는 더 뜨거워 질 수 밖에 없겠지 어쩌면 지금 지구온난화 현상이라는건 인간이 자초한 당연한 인과응보다. 그동안 인간의 욕심때문에 파괴한 자연 에 대한 댓가다. 건물안을 시원하게 하기위해 설치한 에어컨의 실외기는 바깥으로는 뜨거운 공기를 내 뿜는다. 길가에 늘어선 차들은 또 엔진에서 발생한 뜨거운 열기가 그.. 더보기
해지는 하늘이 이쁘다 해가 지려고 하는 순간 하늘이 오렌지색 으로 변한다. 이뻐다. 더보기
레몬카페 테이블 마산역 앞 아리랑 호텔 1층에 있는 레몬카페 테이블에서 더보기
마산항 나의 애마 마산항을 배경으로 한컷 그런데 문제는 점점 저바다를 메우고 있다.. 더보기
덕곡 마리안 구산면 덕곡 마리안 에서 맛보는 돈가스 오디를 이용해 만든 소스가 참 맛있다. 더보기
양덕동 삼각지 공원에서 나의 애마삼각지공원 입구 나무터널 장미가 한참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삼각지 공원 일요일이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더보기
진동 광암바다 검은 하늘과 검은 바다가 만나 세상이 온통 검게 변할 때 구름사이로 푸른 하늘이 고개를 내민다. 배들은 파도와 바람의 장난질에 이리저리 기우뚱거리고 비다는 검었다 붉었다. 속내가 불편한지 색칠 놀이하고 나그네 마음도 이래저래 뒤숭숭하다. 2014.8.21 진동 광암리바다 아침에 진동 광암앞바다에 있는 조죵면허시험장에서 조종연수를 받기 위해 연수장을 찾았는데 바다가 심상치 않다. 비는 어느정도 그쳤는데 바람이 보트를 오르락 내리락이며 장난질이다. 도저히 연수를 받을 수 없다. 내일로 미루곤 그저 바다만 보다가 온다. 파란바다가 아니라 황톳빛 바다가 먹장구름에 더 검게 보인다. 그위에 보트들이 한가롭게 기웃거린다. 바다.. 달리고 싶다.. 더보기
잔치국수 마산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양덕중앙시장 내 국수전문집에서 판매하는 잔치국수다. 맛이 간결하면서 맛있다. 예전 어머니가 해주던 그 국수 맛이 난다. 풋고추 으걱으걱 씹어 먹으며 국수 후루룩 먹는 재미를 느끼 시려면 국수집으로 오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