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법 날이 많이 풀려
걷기가 좋다.
귀도 시리지않고
햇살에 등도 따뜻하다.

완만한 둘레길 이라
이 길을 걸을 수 있음에
참 좋다.


사람이 사는 세상이
내려다보이는
255.6m 높이의
세상을 올라
잠시 세상일 내려놓고
평온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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