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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바구

쉬고 싶다

가끔은 그냥 쉬고 싶다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그냥 멍하니

하늘을 보며

가을 따스한 햇살 받으며

멍하니 쉬고 싶다.

그럴라치면

어디선가

낙엽하나 떨어져 어께를 툭치고 지나가겠지

그립다.

믹연히 그립다.

그렇게 푸르던 청춘이었던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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