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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이바구

창동 방문

창동에 책을
구입하기 위해
천천히 걸어
롯데백화점에 들려 수선할 것
맡기고 다시 어시장, 수남시장. 부림시장을
지나 창동예술촌 안에 있는
영록서점에 도착
오래된 책들 사이사이를
누비며 필요한 책을 찾는다.

피곤한 다리를 하고
창동에 있는 다전이라는 전통 찻집에 들려
진하게 우려낸 대추차를 마신다.
오늘 하루가 또 간다.
나름 꽤 먼거리를
오래 걸었다.

물론 돌아올 땐 버스를 타고 왔지만
하루를 알차게
보낸것 같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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