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 수정으로 가는 길에서 신마산 밤밭고개를 넘어 현동검문소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좌측으로 석곡가는 길이 나타난다.
구불구불 들어가다 보면 마을이 나타나고 그 마을을 지나 다시 고개를 넘어가면
처음 만나는 교차로에서 수정방향으로 좌회전해서 약 200m 정도 가면 좌측에 골목안으로 조그만
간판이 나타난다, 올던이라는
주변에 차를 세우고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건물이 있고
그 건물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올던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곳에서 만나는 수제 요구르트 다
잣이며 호두며 여러가지 건과일들과 더불어
설탕을 넣지 않아 살짝 싱거운 요쿠르트 를 먹을 수 있다.
인테리어 는 빈티지와 적당히 오래된 가구들이 운치가 있고
지붕을 양철로 꾸며 비가 오면 빗소리도 요란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오는 정겨운 곳이다.
친구랑 연인이랑 한번쯤 다녀 올 만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