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 오랜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인 부림시장이 있다.
부림시장에는 또 맛있는 먹을 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먹자골목이 있는데 그 먹자골목 아래 지하상가가 있다.
먹자골목에서 지하 상가로 내려가는 골목 입구에 바로 이런 작품들이
마치 방치된 것 처럼 전시되어 있다.
이 그림은 마치 공포영화의 한장면 같지만 자세히 보면 인자한 할머니의 얼굴이다.
바로 이렇게 골목처럼 음침하게 작품들이 관리하지 않아 방치된채
버려진듯 심지어 음산한 기운까지 준다.
그런데 이 건물안에 음식점이 있다.. 냄새는 별로 좋지 않다..화장실도 있는데
의외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