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관처럼
산책을 나섰는데
입산통제다.


조금 황당하다
뒷북도 이런 뒷북도 없지싶지만
어째든 들어가지 말라니까
코스를 다른곳으로
튼다.


만날고개 를 넘어
한번도 가지않았든
길을 따라 걷는데
어라 좋다.
물어보니
쌀재 가는 길 이란다
쌀재에서
바람재로 해서 무학산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코스라고 한다.


의외로 좋다.
천천히 오르막길을 걷다보니
쌀재에 도착한다.
오늘은 쌀재까지




그래 막히면 막히는대로
이렇게 또 새로운길을
걸으면되지 뭐
오히려 몰랐든 코스를 알게되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다.
당분간은 이 코스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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