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볍게 산책을 나서는 길에
오솔길 바닥에 떨어진 땡감들
산책 끝나고
주워 가야지 하고
그대로 내버려 두고
무학산 만날고개를 너머 두릉마을을
산책한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이
이쁜 마을인데
마을 앞으로 난 6차선도로 로 인해
시끄러운 소음이 괴롭다.


그래도 동네구경은
재미있다.
다시 되돌아 오는 길
아까 봐두었던
땡감 2개 주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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