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둘레길 걷기

무학산 만날제 구간에서 밤밭고개 방향으로 가다가 바라본 마산전망

바다와 산과 사람이 사는 땅으로 보기에도 좋다.

그리고 둘레길을 돌고 내려와 만날제 행사장으로 내려가는 길에서도 마산만이 보인다

저기 보이는 하얀집이 우리집이다. 옥상에 내가 만든 평상두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데

잘 보이질 않는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보인다 ㅎ

만날제 산림욕장 입구 길이다 자 어디로 갈까 고민중 근데 나는 저길과 상관없이 간다.

한참을 오르면 이렇게 주변이 보이기 시작한다.

편백나무에서 피톤치드 들이 팍팍 쏟아진다.

저 멀리 돝섬과 그너머 마창대교도 보이고.

밤밭고개 방향으로는 쭈욱 이런 길이 연결된 돌레길이 걷기에 참 좋다.

무리 하지도 않고 그냥 편안하게 걸으며 숲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