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구데이 축제한마당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는 어제 2017년 6월 23일 오후 6시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하여

윤한홍 국회의원. 이주영 국회의원, 각 상인회 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외빈 약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 열고 제8회 아구데이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오후 2시 아구 가요제 예심을 시작으로 고전무용, 색소폰 연주,

간단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 추첨,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부채춤 등

공연행사가 있었고 초청가수 강진의 신명 난 무대도 있었다.

 

이어 공식행사에는 아구 가요제 본선과 더불어 남일해, 배진아,

박주용, 한혜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열어 주었다.
 

한편 아구데이는 지난 2009년

매년 5월 9일을 아구데이로 삼자는 뜻으로

제창자인 권재도목사(국가기념일 부부의 날 제창자)

국회의원 이주영(자유 한국당 마산 갑)

임경숙(경남도의원) 및

지역인사 김삼연(오동동 아구할매집 대표) 및

아구찜 업소 관계자

다수가 2009년 1월 아구찜의 원조인

마산 오동동 아구거리에 모여

전국 최초로 캠페인을 벌여 선포하게 되었다.
 
오동동 아구거리는 한때 '어 시장을 먹여살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번성하였으니. 마산수출자유지역의 불황과

마산지역 경제의 위축으로 최근까지 아구거리가 침체되어 있었다.

이러한 때에 출향인사인 권 목사를 비롯한 지역인사들이 뜻을 함께 하여

'아구찜이 세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란 가치를 내걸고

아구데이를 창설하게 되었고

그 후 아구찜 청계천 선포식, 제1히 아구데이 축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아구 가로등 설치 등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